-
북한 진출 외국기업 351개 … ‘은자의 왕국’ 빗장 연 돈의 힘
#1. 미국인 그래픽디자이너 조시 토머스(28)는 2013년 4월 6~14일 북한 평양에서 자신만을 위한 ‘맥주 투어’를 했다. 맥주 애호가인 그가 영국인이 설립한 북한 전문 여
-
[서현정의 High-End Europe]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트레일 ②
이제 본격적으로 위스키 양조장 투어를 해보자. 첫 번째로 방문할 곳은 역시 글렌피딕(Glenfiddich)이다. 글렌피딕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싱글몰트 위스키이
-
[Here is The Best] 세상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오크 향 가득한 맥주가 있죠
맥주의 나라 체코. 국민 1인당 연간 150ℓ의 맥주를 마신다. 라거 맥주가 탄생한 필스너 우르켈 공장. 신은 체코에 세 가지 선물을 내렸다는 말이 있다. 태양과 물, 그리고 홉(
-
이색적인 호주를 만나자! 헌터밸리 (Hunter Valley)
헌터 벨리는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, 호주에서 여섯 번째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관광 명소입니다. 와인 & 푸드의 달, 매 달 1, 2, 3번째 일요일
-
올 여름 샌디에이고를 공짜로 즐겨보자!
아름다운 날씨와 끝없이 펼쳐진 비치로 잘 알려진 샌디에이고에는 올 여름, 실속파 관광객들이라면 귀가 솔깃한 공짜 투어가 가득하다. 샌디에이고 관광청은 올 여름 샌디에이고 전역에서
-
'원조' 라거맥주 맛보고, 중세유럽 복합문화 숨결 느끼고
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체코 프라하 구시가. 틴성당의 뾰족한 첨탑이 인상적이다.체코에는 정화되지 않고 미화되지 않은 유럽이 날것 그대로 살아 펄떡이고 있었다. 천년의 세월
-
혼자라서 … 푸대접 받는다고요? '싱글족'은 큰손, 대접 받아요
1인 가구의 소비여력이 3~4인 가구보다 커지면서 소비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. 식료품업계는 1인용·소포장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,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하는 소형가전이
-
[브리핑] 시트로앵 DS4 구매 땐 프랑스 여행권
시트로앵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월 한 달간 시트로앵 DS4와 DS5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프랑스 여행권 2장을 주는 ‘7일간의 프랑스 커플투어’를 진행한다. 일주일간
-
배우 임수정 피테라 역사 시작된 일본 양조장 탐방
SK-II 화장품의 주요 성분인 ‘피테라’는 양조장 주조사의 부드럽고 탄력 있는 손에 주목해 연구 개발됐다.30여 년 전, 일본의 한 양조장에 나이 든 주조사(술을 만드는 사람)가
-
아편전쟁 후 170년 만에 힘의 역전 중국, 유럽 ‘경제 영토’ 점령 나서다
관련기사 키프로스 중국인 부동산 투자로 활기, 이탈리아 공단 장악해 현지인과 갈등 중국인들 ‘부동산 투어’ 급증 제주 토지 취득 건수 1년 새 6배로 “투자하면 영주권 남발하는
-
영천, 와인 전문가 산실로 자리잡는다
경북 영천이 와인 전문가의 산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.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26일 영천와인학교에서 소믈리에 자격검정 필기시험을 실시했다. 소믈리에는 와인의 맛과 향, 주질을 판
-
루터하우스 곳곳에 개혁 흔적이…
루터가 죽기 직전 섰던 설교단이 그대로 남아있는 아이슬레벤의 성 앤드루 교회. 옛 동독 시절 오랜 종교 박해의 영향때문인지 신도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. 루터의 자취를 좇아온 방문
-
배용준 하와이 와인양조장 구입한다
와인 매니아로 알려진 배용준의 최근 행보가 시선을 끌고 있다. 여성중앙 1월호에 따르면, 배용준은 최근 미국 하와이 몰리키니 섬의 와이너리(포도주 양조장)를 ‘찜’한 상태로, 계
-
옛사람들의 손길 지금도 선명, 1000년의 향기 그윽
2층과 3층 누각을 금박으로 입힌 킨카쿠지(金閣寺)의 단풍 든 풍경. 교토(京都) 사람들에게 교토의 ‘교’는 자부심이다. 같은 말이라도 ‘교(京)’란 말이 앞에 붙으면 뉘앙스가
-
메소포타미아 액체 빵이 효시, 유럽 비어벨트서 꽃피워
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 옆 조그마한 길가에 있는 ‘셜록 홈스 펍’. 간판에 셜록 홈스 얼굴이 그려져 있다(가운데). 영국의 펍들은 각자 개성있는 이름과 상징으로 간판을 장식한다
-
[golf&] 박세리의 ‘와인 내 사랑’
박세리가 LPGA 투어 KIA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골프가 열린 라코스타 리조트의 클럽하우스에서 와인을 맛보고 있다. 박세리의 모자에 붙어 있는 로고 ‘온다 도로’는 캘리포니아
-
[TV 중앙일보] 뉴 캐딜락…수입차 최초 '한글 음성인식
81곳은 수능만으로…미 SAT식 고려해 볼 만 11월 16일 TV중앙일보는 오늘 발표된 2010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전형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 대학이
-
갯벌, 갈대, 철새의 낙원-세계 5대 연안습지 '순천만'
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은 800만평(2,645만㎡)의 광활한 갯벌과 70만평(231만㎡)의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명실상부한 자연의 보고다.
-
중세 골목에서 찾아낸 ‘프라하의 속살’
1. 구 시청사의 시계탑에서 내려다본 구시가 광장의 풍경. 2. 시계탑의 장치시계는 1410년 만들어져 매 정시에 움직이는 12사도상을 볼 수 있다.3. 체코산 크리스털과 보헤미
-
‘일드’ 속 주인공이 걸었던 바로 ‘거기’
“노다메가 누군데?” 지난 7월 7일,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공연티켓은 이미 6월부터 매진됐다. 일본의 인기 만화이자 드라마인 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비슷한 배경을 지닌 지휘자,
-
[week&CoverStory] '와인의 전설' 만나다
세계 와인의 심장부 보르도 5대 샤토 일주 "전 운전도 잘 하고 보디가드로도 훌륭합니다. 제발 저를 데려가 주세요." 4월 미국 컬트와인(나파밸리의 최상급 와인)의 대명사 '할란
-
[week&쉼] 호주 Brisbane - 겨울 탈출
프레저 아일랜드의 매킨지 호수칸칸이 가로막은 아파트 벽, 매연과 경적 소리 가득한 차도, 차갑게 반짝이는 유리벽 빌딩, 빈틈없이 늘어선 직각 책상들…. 주위를 둘러싼 인위적 질서에
-
[열린 마당] 가는 곳마다 바가지 씌워 여행사 패키지투어 황당
얼마 전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7박8일간 패키지 투어를 갔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. 한국계 여행사 중 뉴욕에서 제일 크다는 곳을 이용했는데도 그랬다. 나이애가라 폭포에선 선택관광이
-
[와인 에세이] 황홀한 와이너리 투어
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건너면 오른쪽 해안을 따라 녹음이 짙은 고급 주택가와 요트 부두가 차창 밖으로 펼쳐지다가 연이어 낮은 언덕들이 나타난다. 내친 김에 101번 고속도로를 타